배색기법 톤인톤(Tone in Tone)과 톤온톤(Tone on Tone)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한국전자기술 입니다.

배색기법을 나타내는 톤인톤(Tone in Tone)과 톤온톤(Tone on Tone)은 제품디자인에 적용될 수 있는 배색기법으로 제품디자인뿐만 아니라 CI디자인, 시각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법입니다. 패션분야에서 활발하게 사용 중인 기법이기도 해요.

 

© jessbaileydesigns, 출처 Unsplash

 

명도와 채도를 이용한 배색기법

톤인톤 vs 톤온톤

톤인톤과 톤온톤은 명도와 채도를 이용한 배색기법입니다. 기준이 되는 색상의 가지수와 명도, 채도를 이용해 색 조합을 끌어내는 방식이에요.

(위) 톤온톤 배색 / (아래) 톤인톤 배색

 

 

톤온톤(Tone on Tone)

단일 색상을 사용하되 명도와 채도를 달리하여 배색하는 기법입니다. 단일 색상 또는 아주 적은 수의 색상이 사용된다는 특징이 있어

그라데이션과 유사해보일 수 있습니다.  단조로울 수 있으므로 톤온톤 배색 시에는 포인트 컬러를 적은 영역에 배치하여도 좋습니다. 차분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나타내기 좋은 배색기법이며 심심하거나 단조로워지지 않게 주의하세요.

 

톤인톤(Tone in Tone)

여러 가지 수의 색을 사용하는 톤인톤 배색기법은 명도와 채도가 동일한 색상들을 사용하는 배색기법입니다. 파스텔 톤의 색상들을 조합하여 배색하거나 비비드한 컬러의 색상들을 조합하여 배색하는 등 같은 톤을 가진 색조합을 끌어내는 방식이에요.  색상을 다양하게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어 발랄하고 산뜻한, 즐거운 분위기를 나타낼 수 있는 기법이지만 자칫하면 번잡스럽고 과한 느낌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사용해주세요.